|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눈치 챙겨!
이날 멤버들은 유닛명에 대해 "팬들이 우리를 불러주는 닉네임 '우동진'으로 했다. 각자 이름의 스펠링을 따서 WDJ가 됐다"고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이어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면서 특히 전진은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과거 찍은 "세미 누드집을 지우고 싶다. 결혼하기 전에 찢어버렸다"고 농담하더니 "사실은 집에 하나 있다"고 폭소탄을 터뜨렸다.
그런데 하필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김동완이 신혜성을 언급하면서 사단이 벌어졌다.
한편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결성한 첫 유닛 WDJ은 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컴 투 라이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Flash'(플래시) 외에도 'Shape On Body'(셰이프 온 바디), 'Guest'(게스트), 'Rumble'(럼블), 'Tomorrow'(투모로우)까지 총 5개 곡이 담겼다. WDJ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연말 단독 콘서트 'Come To Life'를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