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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드리븐 모바일 퍼블리셔 베이글코드가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서비스 및 전자적 무체물'로 수출의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 탑'을 수상하며 해외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비스 탑은 신청 기업 중 실적 상위 3개사, 6개 부문에서 각 1개사를 선정해 총 9개 기업을 시상했다.
베이글코드는 외형 확장과 내실 성장을 함께 이어가며 캐주얼 게임 신작 개발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 및 AI 기술, UA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이터 드리븐 모바일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영,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최근 주력 게임이 미국 구글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톱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큰 성장으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