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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연말 분위기에 들떴다가 "♥치과의사 남편이 귀 잡고 집에 끌고 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2-06 11:51 | 최종수정 2022-12-06 11:5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전혜빈이 자신을 챙겨준 기은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혜빈은 6일 "아니 나 요즘 너무 잘 살았네. 친구들이 자꾸 몸보신 시켜주네요. 은세가 생꽃게와 싸우며 꽃게탕도 끓여주고 낙지탕탕이와 온갖 해산물도 줬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은세가 전혜빈을 위해 꽃게탕 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 전혜빈은 "간만에 늦게까지 웃고 떠들며 연말 분위기에 한껏 들떴는데 남편이 귀잡고 집에 끌고 옴ㅋㅋ"이라고 남편과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9월 득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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