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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치얼업'이 배인혁의 '현 여친' 한지현과 '전 여친' 정신혜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한다.
'치얼업' 측은 14화 방송에 앞서 도해이와 이하진(정신혜)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하진은 재벌 4세에 탁월한 미모까지 지닌 호대 응원단장이자 박정우의 전 여친. 호연전을 앞두고 두 응원단이 방송 출연을 함께 하게 된 것으로 이하진을 포함한 호대 응원단이 연희대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도해이와 이하진은 라이벌 관계에도 불구, 같한 인연을 유지해 온 데 이어 도해이는 이하진의 걸크러시에 반해 그녀를 롤모델로 삼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도해이는 연희대 신입생 대표로 호대 응원단장 정신혜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플랭크 자세를 유지한 채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팽팽하게 힘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 표정에서 악착같은 투지가 엿보인다. 무엇보다 이하진에게 보라는 듯 코어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도해이의 귀여운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4화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