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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대표가 20년전부터 이승기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주장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A씨는 "월요일에 진행비를 15만원 받아 이승기과 매니저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일주일동안 밥값으로 쓴다. 새벽 촬영부터 있어서 거의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었다. 진행비가 모자르면 이승기가 본인 카드를 주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가면 1000만원씩 행사비를 받았지만 눈치를 보면서 식사를 했다. 커피는 눈치 보여서 이승기 본인 돈으로 썼다"며 "이승기는 핸드폰도 없었다. 그런데 권 대표는 출연하던 시트콤이 끝나니 고급 대형 SUV로 차를 바꾸더라. 그 다음에는 P사 스포츠카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