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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주조형제' 주상욱과 조재윤이 꿈에 그리던 세컨 하우스에 입주한다.
세컨 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지난 시간 땀 흘리며 함께 리모델링한 빈집이 아름답게 완성된 모습에 감동과 감탄을 동시에 내비친다. 놀라운 비포-에프터에 주상욱은 연신 미소를 만개하고, 조재윤은 "카페 느낌이다. 너무 좋다. 이게 힐링이지"라며 광대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날은 첫 입주를 위해 조재윤이 준비한 살림 아이템이 공개된다. 주상욱은 조재윤이 골라온 단정한 침구 세트를 보면서 "신혼집이야?"라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해 과연 어떠한 비주얼이었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조재윤은 세컨 하우스에 중고 냉장고를 옮기면서 눈물겨웠던 옛 추억을 떠올린다. 그는 "옛날에 알바했을 때 이런 냉장고를 등에 업고 엘리베이터 없는 4층까지 올라갔었다"라며 고생담을 공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주상욱은 찐친다운 '쿨내' 진동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어떤 모습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