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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3세 여성 학원강사의 의뢰에 서장훈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이어 의뢰인은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쯤에 고백을 해서 롱디가 됐는데 어느날 연락두절이 됐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물어봤더니 '그냥 마음이 떠나 연락을 안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친구는 그 오빠를 꾸준히 만났다. 사귀는 건 아니고 그냥 친한 오빠 동생이라더라. 친구에게 서운했지만 말은 못하고 혼자 서운했다. 얼마 후에 어학연수를 고민하는데 뉴질랜드에 오라 하더라. 그래서 뉴질랜드로 유학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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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