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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밥맛없는 언니들' 간미연이 지금보다 훨씬 말랐던 '파파라치' 시절을 떠올렸다.
간미연은 "제가 여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잘 먹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어리둥절했다. 이에 박소현은 "어느날 라디오국 PD님이 내 손을 꼭 잡고 '우리 DJ를 이해하지 못했다. 도대체 쟤가 왜 저럴까'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게 됐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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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은 "누나 '파파라치' 나왔을 때 저희 데뷔했다. 그땐 더 말랐다"고 말했고 간미연은 "그땐 힘들었다. 43kg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그래서 회사에서 돈을 들여서 3개월 정도 열심히 운동하고 단백질 먹었더니 복근도 생기고 3kg 쪘다. 근데 녹음하는 일주일 동안 다 빠졌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 뒤로 살 찌우란 얘기를 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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