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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11기에서 충격적인 '랜덤 데이트' 결과가 펼쳐진다.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솔로남녀는 "짰어? 짰냐고~"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가 하면, "소름 끼쳤어", "결혼 각이야!"라고 외친다. 그러나 이내 이 커플에게는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가 펼쳐진다고 해, '랜덤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게다가 '솔로나라 11번지'에서는 '운명 커플'을 부르짖는 남녀까지 등장한다. 나란히 선택한 티셔츠로 단어를 완성한 남녀를 본 이이경은 '입틀막'하며 "대박!"을 외치고, '커플 티셔츠'의 주인공은 "원래 이거 안 뽑으려고 했다. 소름 끼쳐…"라고 닭살이 돋은 팔을 만진다.
여기에 "간절히 바라면 이뤄지는구나"라는 '기도의 힘'을 증명한 커플도 등장한다. '랜덤 데이트' 결과에 한 출연자는 "데이트 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랐는데 뭔가가 나를 도와주고 있나"라고 감격해 하고, 데프콘은 "하늘이 세팅해줬다"고 맞장구친다. 급기야 송해나는 "솔로신이 있나보다"라며, '나는 SOLO'의 '랜덤 데이트' 결과에 경악한다.
한편, ENA PLAY와 SBS PLUS '나는 SOLO'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