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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주방용품계의 블랙핑크다. 장원영도 못해낸걸 해냈다.
이국주는 메이크업을 하던 중에 허기를 참지 못하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전날 먹다 남은 광어회, 멍게 등을 활용한 요리였다. 이국주는 밥을 먹으면서 메이크업을 마저 했다. 식사와 메이크업을 번갈아가면서 하며 눈을 점차 완성해나갔다. 이국주는 자신의 메이크업에 매우 만족했다.
이날 이국주는 주방의 밥솥을 소개했다. 검은색 미니 밥솥을 새로 산 것. 과거 주방용품 쇼핑을 하러 갔을 때 예쁘다면서 들어봤던 흰색은 품절되고 말았다.
이국주는 "사장님이 미안하다고 품절 됐다고 연락 왔다"면서 "나는 정작 못 샀다"고 말했다.
전현무 또한 "밥솥 품절은 장원영도 못하는 거야"라며 웃었다.
이국주는 또 가게 사장님의 문자메시지를 전했다. 이국주는 "가게 오픈 전엔 오신 분도 많다더라. 떡볶이 판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 영향력에 사장님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그 사장님 난리 났겠다"라며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