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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가인의 딸이 '상위 1%' 영재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엄마들 사이에서 '김은영'으로 불린다는 한가인은 "선생님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내가 야매다. 아이를 좀 늦게 낳아서 (아이들) 친구 엄마들이 나보다 어리다. 그래서 만나면 나한테 상담도 많이 하고, 내가 아는 선에서만 (답변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동네 언니구나"라며 웃었고, 한가인은 "동네 언니 맞다. 친한 언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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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가인은 딸이 '상위 1% 영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가인은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이 6세 때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가인은 "4세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습득력이 빠르다고 느껴져서 영재 검사를 했더니 상위 1%가 나오긴 했다"며 "근데 아이가 사람들이랑 코드가 약간 다르다. 선행학습은 안 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학교에서의 활동을 더 많이 빨리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평균으로 봤을 때 어떤 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걸 많이 강화해줘야 한다"고 조언했고, 한가인은 "운동을 완전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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