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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나래표 최후의 만찬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칭찬 속에 기안84와 김해준을 가둔다. 기안84는 박나래의 칭찬에 '꼼꼼84'로 변신한다. 무지개 회원 중 더티함을 담당하고 있는 기안84는 감 수확 후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하며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고. 박나래의 무한 칭찬이 만든 노동 늪에 빠진 기안84, 김해준이 과연 얼마나 감을 수확하고 어떻게 뒤처리까지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는 기꺼이 달려와 감을 수확해준 '일꾼 2인조'를 위해 새참을 준비한다. 기안84와 김해준은 먹음직스러운 전과 막걸리를 상상하며 감 수확에 힘을 낸다. 그런데 박나래가 내놓은 '우아한 새참'은 일꾼 2인조를 당황케 한다고. 김해준은 "박나래 선배가 지나치게 힙하다"고 반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