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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
이날 송가인, 김호중은 의뢰가 들어온 고구마밭을 찾기 전, 복 카 속 선물을 채우기 위해 시장에 방문했다. 경기 여주한글시장을 찾은 이들은 생갭다 한산한 시장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시장에 들른 두 사람은 먼저 선크림을 구매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화장품 가게에 들렀다.
반면 김호중은 할인이 가능한지 확인을 하기도. 가게 주인이 "(화장품 브랜드에 멤버십으로) 가입하면 할인이 있다"라고 설명했으나, 이를 '가위바위보'로 잘못 알아들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가인 김호중은 선크림 외에도 따뜻한 작업복, 체온 유지에 탁월한 내의까지 선물로 구매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