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음악 동반자 다이나믹 듀오와 '맛의 세계' 투어를 시작한다. 코드 쿤스트는 '먹 트레이너' 최자로부터 대식가 재능러(?)로 인정받는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평생 몇 끼나 먹는다고"라는 철학을 품은 최자는 매 순간 음식에 진심인 면모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특히 최자는 주문 전부터 음식점 사장님과 열띤 토론을 거쳐 '최자 PICK' 메뉴를 정하며 포스를 자랑한다. 또 코드 쿤스트와 개코를 리드하며 '먹 트레이너'를 자처, 도슨트 급 음식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침샘마저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는 최자의 '먹 트레이닝'에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며 차근차근 맛의 세계에 입문한다. 그는 쌀알을 씹는 풍미부터 1대 1 코칭으로 설명하는 '먹 트레이너' 최자와 함께한 소감으로 "내 인생 역사상 느껴보지 못한 맛"이라며 감탄한다.
이번 주 '나 혼자 산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20분 빨리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식좌 코드 쿤스트에 대한 최자의 대식가 재능 평가가 진짜인지 여부는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