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 제작)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 포문을 연 가운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극 중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는 흐릿하게 앞을 볼 수 있는 경수(류준열)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빛과 어둠의 대비, 주변을 인식할 수 있는 요소로 사용된 섬세한 소리 표현은 '올빼미'의 관람 포인트로 큰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뜨거운 호평을 보내 올겨울 극장가를 장악할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알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