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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미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어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 함께해 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오늘 여러분에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라며 "우리 모두 잘 될 겁니다. 잘 안돼도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 계획 등 무슨 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신다면 저와 함께 이겨내보아요.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 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는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8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 출처=진태현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