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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의 전 시댁이 폭주하고 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만난지 49일 만에 초고속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0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이혼 4개월 만인 지난 3월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그러나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서희원은 구준엽과 결혼한 3월부터 왕소비가 약속했던 생활비 500만 대만달러(약 2억 1700만원)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타이베이 지방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서희원의 모친도 장란에게 30분간 욕설과 인신공격을 당했으며, 왕소비가 두 아이를 베이징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