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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위치' 이민정이 극 중 아들 역할을 맡은 김준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아들로 출연하는 김준에 대해서는 "(김준이) 저희 아이와 나이대가 비슷해서 촬영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집에서 아들이 준이와 찍은 사진을 보고 질투를 할 정도였다"며 웃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3년 1월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