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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이선빈, 촬영장서 펑펑 운 사연 "꾹꾹 잘 참고 있었는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23 00:52 | 최종수정 2022-11-23 06:0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선빈이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 지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선빈은 22일 "2022.11.19 '술도녀2' 촬영 끝. 이번에는 절대 울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해서 꾹 꾹 잘 참고 있었는데..전 안되겠네요.. 예쁘게 마무리는 다음기회에.."라며 "항상 매순간 최선을 다해주시고 현장에서도 혼을 갈아 함께해준 안소희팀 수고많았고 최고였다!! 사랑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울 식구들!"이라며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선빈은 스태프들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파티를 열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서프라이즈한 파티에 이선빈은 "감사하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빈은 12월 9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한다. 지난 해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술과 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절대 주당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서브 작가에서 메인 작가로 독립한 안소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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