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미국 여행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입니다.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라며 박시은의 건강을 위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에 결혼,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올해 초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