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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도심 비키니 라이딩 만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현대인의 찌든 삶에서부터 자유로워 보자'라는 생각으로 비키니 라이딩 퍼포먼스를 했지만, 경찰 조사 등 여러 논란이 함께 따라왔다. 이에 박미선은 "자기 해방감과 만족감도 좋지만, 선을 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관종 끝판왕' 김호영도 "관심으로 에너지를 받는 건 맞다. 내 만족에 사는 거, 내 행복을 찾는 거 좋지만 사회라는 건 더불어 사는 거라 누군가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