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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의 데뷔 싱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동명의 타이틀곡 'POPPY'는 한 번 듣기만 해도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러블리하면서도 키치한 스테이씨의 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어 버전으로 녹음한 'ASAP (에이셉)'도 함께 수록돼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를 모은다. 컬러풀한 하트와 블록, 'POPPY' 문구 등 오브제들이 스테이씨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통통 튀는 'POPPY'의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앞서 스테이씨가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영-러브닷컴)'으로 연이어 스포티파이 (Spotify)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만큼 일본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3일 일본 데뷔 싱글 'POPPY'를 발매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스테이씨는 동명의 타이틀곡 'POPPY'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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