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인기 보이그룹 인피니트 출신 이성종이 대만에서 가진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필살애교는 기본, 인피니트 칼군무 메들리부터 요즘 유행하는 댄스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발랄한 분위기의 솔로곡 '굿모닝(Good Morning)'과 미발매 솔로곡 '하늘에서 별을 따다', 인피니트의 '백(back)', '함께' 등을 비롯하여 애창곡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비욘세의 'listen'까지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성종은 객석을 채운 팬들 모두에게 자신의 사인이 새겨진 마스크와 수첩 등을 선물했고, 이성종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몬사탕' 바구니와 애장품들까지 전달했다. 특히 팬미팅이 마친 이후에도, 팬들 한 명 한명에게 '내꺼하자','사랑해'라는 인사로 팬들이 돌아가는 출구에서까지 달콤한 인사말을 전했고, 직접 자필로 편지도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
|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