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부모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의 문제 행동과 마주하며 충격을 예고했다.
예상 못한 첫째의 폭력성에 부모는 심각해졌고, 할머니는 "둘째 아이는 '아이가 떼쓰는구나'라는 느낌이 드는데 첫째 아이의 경우엔 내면의 분노와 반항이 느껴진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남욱 전문의는 "첫째가 제일 걱정이다. 자신을 제어할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둘째보다 더 폭력적이다"라며 "이미 할머니는 이길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자리 잡았기에 나오는 행동이다"라고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