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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액션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 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신작 공세 속에서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월 극장가의 대세작임을 공고히 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글로벌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22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톱8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잇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인 흥행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팬서2'는 북미 개봉 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5억 4000만 달러를 달성, 2022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톱8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5%, 시네마스코어 A등급 획득과 함께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만큼 폭발적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랙 팬서2'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다.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도미니크 손, 테노크 휴에타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