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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허각이 취객 난입 사건을 언급했다.
허각은 지난 9월 한 대학교 축제에 참석했다가 무대 도중 난입한 취객에게 마이크를 빼앗기는 봉변을 당했다. 이후 취객은 손을 들어 허각을 위협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당시 놀란 허각이 가슴을 부여 잡는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허각은 "뮤직비디오 의상도 당시 옷, 표정도 그때 그 표정"이라면서 "술집에서 또 마주치는데 이번엔 물컵을 빼앗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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