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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경 배우 정은지가 주량 고백과 함께 박명수의 미담도 공개했다.
한 청취자는 "쥐팍. 은지 씨 용돈 좀 주세요"라고 이야기했고, 당황한 박명수는 "너무 옛날 방식이다. 은지가 나보다 더 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은지는 박명수에게 세뱃돈을 포함해 용돈을 종종 받았다고 박명수의 미담을 살짝 공개했고, 박명수는 "준 게 아니라 뜯어간 거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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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명수는 "너 해라. 내가 다음 시간으로 갈테니까 한 시간짜리 해라"라고 말했고, 정은지는 "이 시간이 탐난 다는 건 아니고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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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저는 1병 넘어가면 코마 상태가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은지는 곧 찾아오는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 대해 "대사 없이 이미지로만 구성된 장면은 가끔 진짜 술을 마시기도 했다. 가짜 술은 거품이 많이 안 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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