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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압꾸정' 오나라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임 감독은 "미정은 '여자 강대국'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며 "작품 안에서 강대국과 티키타카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코미디 감각이 필요로 했다. 그런 와중에 나라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우연히 보게됐고, (오나라는) 누가봐도 미정 그 자체였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30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