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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골프왕4'가 20일 방송될 5회에서 전 세계를 접수하고 한국 스포츠 역사상 대체할 수 없는 이력을 남긴 '레전드' 3인의 방문을 예고했다.
지난 회 '인터내셔널 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떠올린 김국진이 "골프왕 팀, 2연승 가나?"라는 말로 게스트들을 도발하자, 탁구 여제 현정화는 국가대표급 승부욕을 불태우며 "제가 도전하겠습니다"라며 자원했다. 이에 김국진 역시 "골프로 나를 이길 수는 없어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대결을 보여주며 서로 쉽지 않은 승리를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
두 전설의 자존심을 건, 김국진 VS 현정화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박빙의 승부와 골프왕 팀 '2연승 여부'는 오는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