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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김범룡,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개최 확정…김승진-요요미 게스트 출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17 08:37 | 최종수정 2022-11-17 08:38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김범룡이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오전 소속사 똘배엔터테인먼트는 "김범룡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김범룡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8090 최고의 레전드 가수로 불리는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등 호소력 짙은 애절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활발한 공연 및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범룡은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을 웃고 울렸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9집 '인생길'까지 다양한 무대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으로 8090의 대표적인 레전드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룡이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환상적인 무대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로는 '스잔'과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80년대 최고의 스타로 사랑받았고 최근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 김승진과 '바보 같은 사람'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 아이돌 요요미가 참여한다. 김승진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8090 시대의 익숙한 감동과 향수를, 요요미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범룡의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티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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