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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송혜교를 사칭해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애들은 날 모르는데 엄마들이 '이모 좋아하잖아. 같이 사진 찍어'라고 한다. 그래서 애들한테 '송혜교 이모 알지?'이러면 끄덕거린다. 너무 좋다. 그래서 학교 가서 '송혜교 이모 봤다고 그래'라고 했다"며 웃었다. 이어 "근데 내가 이러고 다니는 걸 송혜교 씨가 안다"며 "송혜교 씨가 우리 태풍이(반려견)를 좋아한다. 태풍이 때문에 약간 면죄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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