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첫째 아들의 칭찬에 행복해했다.
캐나다에 도착한 서하얀은 두 아들을 위해 집 주변 환경을 꼼꼼하게 체크했고, 학교 상담도 마쳤다. 이후 서하얀은 아들들과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첫째 준우는 "와. 엄마 왜 이렇게 예뻐"라며 감탄했고, 이를 들은 서하얀은 "너 카메라 켜졌다고 멘트가 너무 좋은데"라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준우는 "엄마 약간 무슨 연예인 닮았다. 할리우드 배우 닮았다"며 "엄마 얼굴이 주먹만하다. 준재랑 얼굴 크기가 똑같다"며 칭찬을 쏟아냈고, 서하얀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아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서하얀은 소품샵을 찾았다. 직접 영상을 촬영하던 준우는 모자를 고르는 서하얀을 보더니 "연예인 같다. 거의 할리우드 스타다. 지금 영화배우다"라며 "잘 어울린다. 엄마는 안 어울리는 게 없다"며 또 한 번 폭풍 칭찬을 하며 '엄마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