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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연중 플러스'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의 형량을 예상해본다.
또한 K리그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만큼 카타르 잔디의 질감까지 알고 있다는 '카타르 전문가' 구자철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이 선수'를 언급한다. 과연 '이 선수'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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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라이벌 VS'에서는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과 박지성의 국가 대표 경력부터 '억' 소리 나는 몸값과 소유 중인 부동산까지 살펴본다.
먼저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손흥민은 3억 원이 넘는 주급을 자랑, 찍은 광고마다 '손흥민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서울 성수동과 압구정에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재테크 실력마저 '레전드'임을 뽐냈다.
반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주인공으로,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연봉 80억 원을 받은 '해버지' 박지성은 25개에 달하는 광고를 찍는가 하면 한 달 임대수익만 2억 원이 넘는 빌딩까지 소유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두 사람 중 '라이벌 VS'에서 선택한 '레전드' 축구 스타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릴라 데이트'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스타 반려견으로서 관리를 위해 미용 샵을 찾는가 하면, 광복이를 위한 간식인 피자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공개한다. 그는 광복이의 건강을 위해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반려견이 간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잠시 후, 광복이와 다시 만난 박성광은 미용 후 개인기를 뽐내는 광복이를 위해 직접 만든 피자와 반려견 전용 음료수까지 푸짐하게 차려낸다. 과연 광복이의 반응은 어땠을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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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는 끊이지 않는 연예계 마약 논란을 자세히 다룬다. 지난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돈스파이크는 수차례 마약류 투약은 물론 6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하고 있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바다. 마약류 전문 변호사를 통해 그의 예상 형량을 변호사를 통해 알아본다.
또 배우 박유천, 정석원, 주지훈과 그룹 빅뱅 멤버 탑의 마약 논란을 짚어보고 연예인들의 마약 범죄가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 이어 최근 발전하는 마약 거래 방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더불어 실제 마약 판매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접촉을 시도한 '연중 플러스' 제작진은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중 플러스'는 11월 17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