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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돈스파이크, 형량 예상해보니…마약 거래 방식 어땠기에('연중')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11-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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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연중 플러스'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의 형량을 예상해본다.

17일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2022 카타르 월드컵' KBS 해설위원인 구자철과 조원희와의 인터뷰, 은퇴설에 휩싸인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식,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건을 전하는 '연예가 헤드라인',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박지성과 손흥민 중 승자를 가리는 '라이벌 VS', 개그맨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개릴라 데이트', 끊이지 않는 연예계 마약 논란을 자세히 다루는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가 담긴다.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 구자철과 '성장형 해설위원' 조원희를 만나본다. 구자철은 축구해설계 대권주자로서 펼친 선거유세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타사 해설위원 박지성과 "2주 동안 5번 통화했다"라고 대답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K리그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만큼 카타르 잔디의 질감까지 알고 있다는 '카타르 전문가' 구자철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이 선수'를 언급한다. 과연 '이 선수'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KBS2
이어 은퇴설에 휩싸인 한류스타 배용준과 아내인 배우 박수진 부부에 대해 살펴본다. 20년 가까이 유지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며 은퇴설이 제기됐다. 배용준의 측근은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이라 밝힌 상황이다. 기자 인터뷰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더불어 검찰에게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건을 살펴본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수 연습생 출신 A 씨가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A 씨를 회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14일에 있었던 결심 공판에서 양현석은 최후 진술을 통해 무죄를 주장한 상황. 내달 선고 공판을 앞둔 가운데 '연중 플러스'에서 해당 사건을 짚어본다.

다음으로 '라이벌 VS'에서는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과 박지성의 국가 대표 경력부터 '억' 소리 나는 몸값과 소유 중인 부동산까지 살펴본다.

먼저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손흥민은 3억 원이 넘는 주급을 자랑, 찍은 광고마다 '손흥민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서울 성수동과 압구정에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재테크 실력마저 '레전드'임을 뽐냈다.


반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주인공으로,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연봉 80억 원을 받은 '해버지' 박지성은 25개에 달하는 광고를 찍는가 하면 한 달 임대수익만 2억 원이 넘는 빌딩까지 소유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두 사람 중 '라이벌 VS'에서 선택한 '레전드' 축구 스타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릴라 데이트'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스타 반려견으로서 관리를 위해 미용 샵을 찾는가 하면, 광복이를 위한 간식인 피자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공개한다. 그는 광복이의 건강을 위해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반려견이 간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잠시 후, 광복이와 다시 만난 박성광은 미용 후 개인기를 뽐내는 광복이를 위해 직접 만든 피자와 반려견 전용 음료수까지 푸짐하게 차려낸다. 과연 광복이의 반응은 어땠을지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KBS2
이어 박성광은 자신과 생일이 같은 광복이를 입양한 후 우울증이 나아졌다며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현재 아내인 이솔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도 광복이라고 밝혀,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맡은 광복이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는 끊이지 않는 연예계 마약 논란을 자세히 다룬다. 지난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돈스파이크는 수차례 마약류 투약은 물론 6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하고 있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바다. 마약류 전문 변호사를 통해 그의 예상 형량을 변호사를 통해 알아본다.

또 배우 박유천, 정석원, 주지훈과 그룹 빅뱅 멤버 탑의 마약 논란을 짚어보고 연예인들의 마약 범죄가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 이어 최근 발전하는 마약 거래 방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

더불어 실제 마약 판매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접촉을 시도한 '연중 플러스' 제작진은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중 플러스'는 11월 17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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