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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이정은이 전격 합류했다.
이 가운데 '미씽2' 측이 17일, 강은실의 첫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스틸 속 강은실은 아기자기하게 땋은 머리에 보라색 리본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톤의 귀여운 의상을 갖춰 입은 비주얼로 정겨운 매력을 물씬 뿜어낸다. 특히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누군가를 부르듯 반갑게 인사를 전하는 강은실의 친근한 모습이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강은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겨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에서 누군가와 비밀스레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어두운 방안에서 홀로 사진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무언가 고심하는 듯한 강은실의 표정이 포착돼, 그녀가 어떤 이유로 영혼 마을에 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