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술꾼도시여자들'이 도시를 떠나 산속으로 파고든다.
이어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는 삼을 캐는가 하면 DIY 화장실까지 마련하는 등 알코올 없는 산골생활에 완벽 적응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산속에 들어가도 술꾼은 술꾼인 터. 차려 놓은 나물 반찬이 무색하게 '적시자!'를 외치는 건배 현장이 포착돼 재미를 더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세 친구의 끈끈한 '케미술트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강지구가 쏘아 올린 가상 닭발 먹방이 한지연의 텐션 버튼을 눌러 버린 것. '술꾼도시여자들'은 이처럼 예측 불가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술은 독하게 우정은 돈독하게' 업그레이드될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