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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도 사람이었다…'구멍난 양말' 신고 다니다 깜짝 "세트장 왔다갔다"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14 10:12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혜수가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9일 김혜수는 "곧! 슈룹! 열심히 세트장 왔다갔다 했더니~ 양말에 구멍이~"라고 했다.

현재 tvN '슈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혜수는 열심히 이동을 하느라 양말에 구멍까지 나는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혜수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영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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