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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시원이 재혼 후 '집단가출'로 돌아왔다.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던 류시원은 3년간의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던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류시원의 아내는 대치동의 수학 강사로, 류시원은 한 예능을 통해 "나보다 돈을 잘 번다"고 밝힌 바 있다.
여전히 젊은 삶을 유지하고 있는 류시원은 뜬금 없는 가발 의혹에 머리까지 쥐어뜯으며 해명했다. 신현준은 산 위에서 류시원을 향해 "오랜 시간 계속 봤지만, 같이 있을 때 바람이 불면 좋겠다. 앞머리가 흐트러지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했다. 허영만도 "원래 스타일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가발로 안다"고 하기도. 이에 류시원은 머리를 뜯으며 "가발 아니다"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