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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번 세기 최고 비주얼 커플이다. 대왕 주얼리 반지는 그녀의 미모에 비하면 초라하다. 함께 사진찍은 로제와는 25살 차이인데, 친구라고 해도 믿겠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포토월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부부의 비주얼 투샷이 공개된 것은 그녀의 주얼리 행사때를 제외하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일. 장동건의 동안도 동안이지만, 두 부부가 더해서 만들어내는 화려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고소영은 이날 함께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클로즈업 투샷을 공개하기도. 25살 나이차이 임에도 불구하고 고소영의 막강 비주얼이 빛난다.
이날 박찬욱 감독, 배우 박해일, 이병헌, 조인성, 박시연, 장동건·고소영 부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등 한국 대중 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LACMA 아트 필름 갈라를 뜨겁게 달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고소영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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