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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빠, 아들이든 딸이든 낳아줄 준비는 되어 있어!"
영상 속 아이비는 자신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었던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먼저 명품 브랜드 C사의 와인색 트위드 재킷을 소개한 아이비는 "약간 여유있는 핏이다. 이런 건 진짜 평생 가보로 딸한테 물려줘야 하는데"라며 "오빠~, 아들이든 딸이든 낳아줄 준비가 돼있어"라고 어딘가에 있는 남자친구를 향한 상황극을 펼쳐줬다.
이어 P사 남성 벨트백도 소개했다. 이어 "잠들기 전에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한다"는 아이비는 "인터넷 쇼핑의 폐해다. 잘못 샀다. 이런 퀄리티의 제품이 올지 모르고 두 개나 샀다"며 "환불이나 교환을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 국제 배송으로 수누피 백을 2개 주문했다. 그런데 디테일이 너무 안좋다. 바느질이 너무 쓰레기다. 짝퉁인 거 같다. 라이선스도 짝퉁인 거 같다. 마무리가 안됐다"고 두개의 백을 들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아이비는 "두 달 동안 놀면서 열심히 쇼핑 많이 했다. 이제 돈 벌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장 잔고를 채워서 열심히 쇼핑하기 위해서 열심히 돈 벌고 또 내년에 쉬면서 많이 쓰겠다"며 "욜로 라이프 그 잡채"를 외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아이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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