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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의 신작 '학교게임'이 현실감 가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학교게임'은 장난이라며 괴롭힘을 일삼는 일진들과 자신에게 피해가 올까 보고도 못 본척하는 친구들, 무관심한 어른들 사이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동준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앞서 공개된 2화 말미에서 경오가 형인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연 가운데, 동준이 "나는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경오와) 팀 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되뇌여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학교게임' 3화에서는 경오와 함께 본격적으로 자신을 괴롭힌 일진무리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동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동준은 경오와 함께 일진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없는 영화' 시리즈 '학교게임' 3화는 오는 13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