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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스트로 라키 주연 웹드라마 '짠내아이돌'이 세계 최대 웹시리즈 영화제인 'LA Webfest 2022'에서 작품상 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OTT드라마 시장에서 '오징어게임'이 2022년 에미상 대상을 받은 이후, 웹드라마 시장까지도 한류 콘텐츠가 인정받은 것은 현재 세계 속 한국 콘텐츠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사례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짠내아이돌'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 박병건 대표는 "한국에서 대규모 참사가 있었다.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여전히 가슴 아파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에 건네는 응원이자 세계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자부심을 갖고 일어설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정제된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