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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장성규니버스' 장성규의 첫 '에르메스' 선물에 아내 반응은 어땠을까.
주황색 쇼핑백을 들고 나온 장성규는 "유미가 얼마나 좋아할까. 내가 다 설렌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장성규는 "제일 비싼 케이크를 달라"며 8만 원짜리 케이크를 사서 아내에게 돌아갔다.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후 장성규는 대망의 명품 선물을 꺼냈다. 아내는 "어제 혼나니까 사온 거 아니냐"면서도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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