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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소년단', 화보 촬영→'일일 카페' 팬 서비스...보이그룹 포스 '물씬'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1-10 11:10 | 최종수정 2022-11-10 11:12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막소년단'이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0일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연출 박혜진) 9회에서 고막남친들의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본편에 앞서 선공개된 촬영 현장에서 고막남친들은 빈티지하면서도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착용한 채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멤버들은 단정하면서도 은근히 시크한 무드의 코디, 유니크한 콘셉트의 의상은 물론, 노출이 있는 파격적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포토제닉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미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는 고막소년단의 모습에 현장에서도 연신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그뿐만 아니라 개인컷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시도하며 귀여움, 힙함, 청량미 등 5인 5색의 캐릭터를 보여줬으며, 단체컷에서는 '갓벽'한 비주얼 합을 보여주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또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고막소년단' 누적 1천만뷰 공약을 맞아 멤버들이 직접 진행했던 일일카페 현장 모습도 속속들이 공개된다. 당시 카페에 모인 팬들을 위해 멤버들은 보이그룹 특유의 시크한 제복 패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한 채 훈훈한 카페 직원으로 변신한다. 직접 음료 주문을 받으며 서빙에 나선 멤버들이 팬들의 넘치는 애정 표현에 수줍어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짓고, 잔망미 넘치는 애교까지 선보이는 모습이 본편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TV '고막소년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22일에는 데뷔 음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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