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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연기' 허니제이, 파격 하의실종룩 입던 예비맘...'임산부 배지' 인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1-10 01:19 | 최종수정 2022-11-10 06: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서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임산부 배지를 받았다.

허니제이는 9일 '임산부 먼저'라고 적힌 임산부 배지를 들고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임산부 배지와 함께 'H' 이니셜 키링과 귀여운 스마일 키링을 달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허니제이는 전날 종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최종 우승 발표를 위해 등장했다. 초미니 '하의실종'룩에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 허니제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에는 임산부 배지를 들고 자랑하는 귀여운 예비맘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허니제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니제이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패션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허니제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오는 18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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