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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서진이 마성의 입담을 펼친다.
우리나라 전 국토를 박물관 삼아 문화유산의 숭고한 가치를 전파하는 유홍준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전국에 답사 신드롬을 일으킨 자기님은 문화유산 전도사다운 언변으로 안방극장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 전남 강진?해남을 첫 답사지로 선택한 사연, 서울 곳곳의 숨겨진 역사 흔적, 경복궁, 덕수궁 등 5대 궁궐 이야기, 앞으로의 출간 계획을 흥미진진하게 전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까칠한데 다정한 국민 반전남, 배우 이서진이 '유 퀴즈'를 찾는다. 24년 차 배우이자 tvN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tvN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자기님의 다양한 매력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차곡차곡 쌓아 온 필모그래피, 원조 이산으로서 "나에게 이산은 이준호"라고 고백한 이유, 나영석 PD에 대한 거침 없는 폭로, 인간 이서진의 솔직 담백한 면모를 모두 공개한다. 큰 자기, 아기자기를 매료시킨 마성의 입담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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