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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혹시 깨졌나 했더니, 여전히 'ING?'
사진속 성해은은 특유의 귀욤귀욤한 표정으로 행복 지수 100%를 나타냈다. 정현규와 데이트 중 찍은 사진인 듯 사진 전체에 꿀바른 것처럼 달달함이 넘친다.
종영 후 '환승연애2'의 핫커플인 남희두-이나연이 종종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반면, 성해은-정현규 커플은 소식이 뜸했다.
앞서 성해은은 '환승연애2' 방송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전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타하면서 계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왔던 바. 오랜 마음고생끝에 '국민 직진남' 정현규를 만나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들었고 결국 현실 커플로 이어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편 성해은이 출연한 티빙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8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11일에는 스페셜 방송인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