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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예담이 9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결별한다.
방예담이 YG와의 결별을 택하면서 방예담도, 트레저도 무거운 숙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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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도 마찬가지. 어찌됐던 트레저는 '방예담 그룹'이란 이미지가 남아있는 팀이다. 팀의 간판이 사라지게 된 트레저가 방예담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도 큰 숙제다.
다만 오랜 기다림이 있었다고는 해도 방예담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다. 더욱이 'K팝 스타 시즌2' 때부터 지금까지 방예담은 타고난 끼와 센스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아직 미처 펼쳐내지 못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 방예담과 트레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