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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유쾌한 에너지로 '버디보이즈' 첫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라운딩 장소를 가기 전 울산 명소 대왕암에 도착해 지상 40m 위에 연결되어 있는 출렁다리를 건넜다. 신동은 겁을 내는 백호를 달래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고 이특은 출렁다리를 건너는 시민들과 대화를 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후 '대왕암에서 로스트볼 찾기' 협동 게임에서 이특은 "인원이 많으니 구역을 배분하자"고 리드했고 미션 도중 "골프공에 쓰인 글자를 조합해야 할 것 같다"고 예리하게 추측했다. 이특의 추측대로 글자가 쓰인 골프공을 조합해 글자를 만드는 것이 진짜 미션이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4번 홀도 파로 마무리하며 분위기 상승세를 탄 버디보이즈의 모습과 이특이 나이스샷을 친 후 환하게 웃는 모습이 예고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