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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심야신당' 유지나가 역경이 많았던 세월을 돌아봤다.
유지나는 이를 인정하며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저희 엄마가 새엄마가 아니었나 할 정도다. 오빠들 다섯에 딸은 저 혼자인데 제가 다 먹여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유지나를 유독 예뻐했지만 일찍 돌아가셨다고. 유지나는 "아버지가 항상 친척 분들한테 우리 집에 딸 하나 있는데 나중에 엄청 잘 될 거라고, 우리 딸을 못하는 게 없다고 자랑하셨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잘되는 사림이라고 알고 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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