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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보이그룹 킹덤의 리더 단이 데뷔 과정을 풀었다.
두바이 생활에 대해 단은 "10살 때부터 거의 20살 때까지 두바이에 살았다. 두바이에 제일 오래 계신 한국인이 저희 외할아버지"라며 "흔히 두바이 사람들이 부자라고 생각하시는데 부자 맞는 거 같다. 제가 생각했을 때 살기 좋은 나라다. 범죄도 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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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한국에 와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단은 "예전에는 어딜 가든 교포 같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아이돌이 예의를 중시하고 체계가 필요한 직업이라 처음 들어왔을 땐 그런 걸로 많이 혼난 걸로 기억한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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